| ▲ 4일 평내동 우체국 주변에서 교통경찰과 어린이들이 휴가철 음주운전 금지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남양주경찰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4일 평내동 우체국 주변에서 교통경찰과 어린이 약 80여명이 함께 휴가철 음주운전 금지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 날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특별히 교통경찰과 어린이들이 합동으로 "음주운전은 싫어요" 피켓과 홍보전단지·음주운전 근절 물티슈를 남양주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어린이들은 이날 하루 경찰복을 입고 경찰이 됐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근절에 관한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
남양주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 뿐 아니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범죄행위로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과 다양한 형태의 음주운전근절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해 음주운전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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