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학교 급식실 현장점검

오영균 / 2017-09-08 18:19:27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8일 학교 급식실을 찾아 식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8일 최근 논란이 일어난 학교 급식실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설 교육감은  학교 급식실 오븐크리너 세척제 사용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영양교사, 조리원으로부터 조리 및 세척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교실 석면 검출 논란이 된 학교를 방문해 공사 전후 철저한 석면검출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시설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지시했다. 
 
설 교육감은 “학생 및 학부모들이 무한 신뢰를 갖고 만족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급식을 위해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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