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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경이 진도군 하조도에서 발생한 호흡곤란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목포해경)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전남 섬마을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 12시 57분께 진도군 하조도에서 90대 A씨가 심한 구토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이 급파됐다.
해경은 A씨를 진도 서망항으로 이동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같은 날 12시 53분께 신안군 수치도에서 80대 B씨가 낙상으로 인해 왼쪽 손목 골절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이송 조치했다.
A씨와 B씨는 각각 목포시와 신안군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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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목포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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