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어업인 1천19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김명진 / 2022-02-23 16:55:20
"위기 극복 실천가"
▲서남해안 어업인 지지 선언 (사진=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서남해안 어민과 어업종사자들 1,019명이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언식에서 “서남해안 어업인들은 중앙과 지방의 균형발전, 도시와 농어촌의 상생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위기 극복의 실천가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에는 고봉기 서남해안어업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록해 충남·전북·전북·전남지역 서남해안 어민과 어업종사자들 1,019명이 참여했다.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여태껏 농어업인 문제를 직접 챙긴 후보는 없었다”며 “1인당 100만원 이내의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과 같은 농어촌 발전 공약을 실현할 후보 지지 확산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정의와 불의, 미래와 과거 구도에서, 검찰 권위주의로 회귀가 아닌, 코로나 위기 극복과 성장으로 이끌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 참석한 서남해안 어업인들은 어업과 양식업 지원을 확대하고 생태관광 경쟁력을 활성화하여 서해안의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자율관리어업과 양식업을 적극 지원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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