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 부안예술회관서 무료상영

조주연 / 2019-04-07 09:53:43
부안군, 매달 셋째주 목요일 ‘무료영화 상영의 날’ 실시
▲ 극한직업 포스터.(사진=부안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2019년 상반기 1,600만이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들인 영화 ‘극한직업’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 ‘극한직업’은 이병헌 감독 작품으로,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검거를 위해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를 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또한, 배우 류승용의 대사,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는 다양한 분야에서 패러디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무료상영은 오는 1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오후 3시와 7시 30분, 2회 상영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15세 이상의 청소년과 부모님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작품으로 가족과 함께 웃으며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감성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군민의 신나는 문화생활을 위해 매달 셋째주 목요일을 ‘무료영화 상영의 날’로 지정하고 무료로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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