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인 터링을 통한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화합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의 비율이 높아 온 가족에게 신선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회는 릴레이전, 수페어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20개 팀이 출전하여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특히 최고령팀과 최연소 팀의 결승전은 웃음과 응원으로 활기찬 대월의 공동체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 덕분에 따뜻하고 활기찬 겨울축제가 됐다”라며 “대월면이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문화와 체육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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