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전 세종시의원, 전국효행대회 ‘효행상’ 수상

오영균 / 2017-11-05 18:45:16
시민들에게 효심(孝心) 계발, 효의 사회적 가치 향상 공로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임상전 세종시의원이 시민들에게 시대에 맞는 효심(孝心) 계발하고  효의 사회적 가치 향상시킨 공로에 아내 성영자 여사(75)와 함께 ‘효행상’을 수상했다.

▲임상전 시의원 부부(왼쪽)가 대전 안영동 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효의 사회적 가치 향상시킨 공로에 최우수 ‘효행상’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 오영균 기자>

지난 4일 대전 안영동 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한국효행청소년단(총재 서성해)가 주최하는 ‘제5회 효행사례경진대회’에서 임상전 시의원 부부는 효 실천력과 효 향상에 대해 최우수 ‘효행상’을 받았다.

한국효행청소년단의 효행상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효(孝)는 행복입니다’ 슬로건으로 국가와 사회에 필요한 오사훈(효도, 정성, 충성, 공경, 사랑)을 실천력과 효 향상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임상전 시의원은 지난 2014년 7월 전반기 의장 취임 이후 세종시를 효문화 도시로 가꾸기 위해 각 학교의 인성 교육의 기본에 효를 접목시키고 효지도사 교육에 공무원의 참여를 권장시키는 한편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 아래 효지도사 사회적 활동을 큰 폭으로 확대시켜 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효는 백행의 근본이라 했듯이 어른들의 효경(孝敬)정신을 드높이는 각종활동을 통해 효심계발과 효행장려, 봉사정심함양, 건전한 민주시민의 자질함양에 임상전 시의원 부부가 받게 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임상전 시의원은 “물질문명에 젖어 바람직한 인성이 급속도로 추락하는 오늘의 안타까운 사회 속에서 자식으로서 부모님께 효도를 다하는 것은 하늘의 도리”라며 “앞으로 세종시 시민들에게 효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전국효행사례대회 및 시상식은 한국효행청소년단 서성해 총재를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원, 박병철 대전시의원, 임상전 세종시의원. 장시성 효문화진흥원장, 시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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