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洞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고성철 / 2017-02-16 18:47:28

▲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동부간선도로 개설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이야기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청>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동(洞) 주요업무보고회를 열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 홍보영상과 경전철 위기대응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대책보고와 각 동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에 나섰다. 

안 시장은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은 사업시행자의 의무불이행 사유로 해지권한은 주무관청에 있기 때문에 의정부시는 해지시 지급금을 지급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정부경전철(주) 최대 출자사인 GS건설이 최근 의정부경전철은 파산신청하고 서울시 경전철 위례-신사선에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것은 이익에만 눈먼 대기업의 횡포”라고 지적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경전철(주)은 즉각 파산신청을 철회하고 경전철 이용 활성화 대책을 함께 논의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시장은 시 홍보 동영상을 통해 시민의 희망을 키워가는 도시, 청년의 성장과 기회를 열어가는 도시, 아이의 꿈을 디지안하는 도시, 여성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도시, 언제가 건강한 백세 도시로서 의정부시가 시민 모두의 희망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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