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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택 대전시장(가운데)이 8일 서울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로부터 운영실태를 보고받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8일 서울 넥슨 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해 병원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재활 전문병원이며 민간주도로 건립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권 시장은 송용숙 대전시 명예시장과 송병두 대전시 의사회장, 손민균 충남대학병원 진료처장 등 의료계 인사와 장애부모인 김동석 토닥토닥 이사장, 관련공무원과 함께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운영실태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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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대전방문단이 서울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관계자들로부터 2017년 진료현황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
권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재활병원의 대전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치료보다는 재활치료와 교육, 돌봄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공공형 재활병원이 건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부권 치료수요를 감안해 병원 규모는 120병상(넥슨병원) 이상이 돼야 한다”며 “재활병원은 권역별로 건립해야 하고 적자가 불가피한 재활병원의 특성을 감안해 국가에서 직접 건립해 운영하는 국립병원 형태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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