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11.84%

조주연 / 2021-04-03 20:18:16
2만 825명 선거인 중 2466명 사전투표
▲4·7 김제시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모습.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4·7 김제시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11.84%로 집계됐다.

3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북 김제시 나선거구 기초의원 사전투표에서 2만 825명의 선거인 중 246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틀에 걸친 사전투표에서 첫날 1077명, 둘째날 1389명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지난 2018년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에서 김제시 나선거구 사전투표율은 30%를 기록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김제시 검산동·백구면·용지면·금구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김승일(더불어민주당/38/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 청년위원장) ▲김성배(무소속/59/전 김제시의원) ▲문병선(무소속/55/열린김제시민모임 공동대표) ▲최훈 (무소속/52/전 민주당 김제시 자치분권추진위원장)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7일 용지면에 1개소, 백구면 2개소, 금구면 3개소, 검산동 3개소에 투표소가 설치돼 본투표가 진행되고 개표는 김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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