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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시가 지난 29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후 남경필 도지사(왼쪽 네번째)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포천청년여행창고' 조성사업으로 지난달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지난 2014년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49개 사업이 접수돼 사전 심사를 거친 10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다.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청년여행창고' 조성사업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포천의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연계·개발해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청년감각을 모아 포천관광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사업의 가치를 두고 기획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향후 포천청년여행창고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을 기반으로 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주민의 지속가능한 자립기반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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