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중 덕양~율촌 교차로 구(舊)국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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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순천간 국도17호선 교통통제 구간 및 우회도로 (사진= 여수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여수시는 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국도17호선) 교량보수를 위해 덕양교차로에서 율촌교차로까지 총 11km 구간을 오는 7일부터 2주간 평일 전면 통제한다.
구간 중 총 5개 교량에 대한 포장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인 이번 공사는 차량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행선을 나눠 통제한다.
상행선(순천방향)은 7일부터 11일까지, 하행선(여수방향)은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통제기간 중에는 덕양교차로에서 율촌교차로까지 구(舊)국도로 이용하면 된다.
여수시와 순천국토관리사무소, 경찰서는 구(舊)국도의 이용 상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신호체계 및 노면 보수 등 시설물 점검을 완료하고운전자의 교통편의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통제구간에 안내간판‧현수막 설치와 도로 내 LED 전광판(VMS)으로 홍보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국도를 위해 6월 7일부터 2주간 시행되는 차량전면통제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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