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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인급수력 등을 위해 26일 오전 업무협약한 7개 기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지현 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분양이 점차 가속화되고 기업 입주가 본격화 되자 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안정적 고용을 위해 7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익산고용지청,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6일 익산시청에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원광대학교 등 인력양성기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수요 맞춤형 식품산업 전문 지역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고용노동부 등 인력공급기관은 분양과 입주기업의 시기별, 직무별 필요 인력에 대해 보유한 인력 정보를 활용해 안정적인 공급과 일자리 발굴에도 주력하게 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기업들의 인력 및 교육 수요 조사, 교육 및 현장실습 연계, 취업인턴과 청년 창업지원Lab 운영 등 익산시와 함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한 허브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원활한 수급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들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 협력과 지원방안을 세밀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입주기업에 필요한 지역의 우수인력이 양성돼 취업과 창업이 활성화되고 고용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 발굴을 추진하겠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기능성식품 제형센터, 가정간편식(HMR)지원센터 구축 등 신규 사업과 우수한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