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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남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돼 누적 314명을 기록했다.
24일 전북도와 남원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한 60대(남원 #309)가 23일 확진 판정 받은데 이어 그(남원 #309)의 가족인 초등학생(남원 #310)도 확진됐다.
같은날 60대와 40대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채 확진 판정을 받고 각각 남원 #311, #312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이들은 병원과 약국, 마트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 #312의 자녀(남원 #313)는 지난 22일부터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23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교회, 약국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전북 #8126의 접촉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8665의 30대 직장동료 A(남원 #314)씨는 24일 확진 됐다.
남원시 보건당국은 “도내 오미크론 확산이 우려되는 요즘,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맞아 사적모임과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생활방역수칙을 지켜줄 것과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접종이며 아직 미접종인 청소년들의 1,2차접종과 3차접종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