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산관학 교류 통해 지역발전 나서

홍윤표 / 2017-11-22 19:00:47

▲  당진시 관계자와 당진지역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신성대학교에서 열린 '산관학 교류회'에 참가해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세계로컬신문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 당진시가 대학과 지역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다.

지난 22일 신성대학교과 주관하고 당진시와 당진지역 기업체들이 참여한 제16회 산관학 교류회가 신성대학교 산학융합교육관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교류회는 산,관, 학 네트워크를 통한 그동안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자리로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종윤 당진시의회의장, 고현수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사무소장, 이병하 신성대학교 이사장, 김병묵 신성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대표 2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에는 국제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에 대한 상장 전달을 시작으로 사회맞춤형 인력양성사업(LINC+) 대학-기업-학생 협약식과 제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올해 추진된 산.관.학 협력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시제품 전시회와 신성바이오 생산 비누 만들기 체험, 3D 프린팅 체험존, 구인.구직 매칭데이, 글로벌 취업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학협력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와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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