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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김제시선관위가 후보자 추첨을 준비하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가 19일 오후 김제시의원 4·7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직후 후보자 기호를 추첨해 확정했다.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모두 4명이다.
선거법에 따라 국회 다수 의석 정당의 후보자 순으로 앞 번호 기호를 받았으며 무소속 후보자들은 추첨으로 기호를 배정받았다.
김제시선관위 회의실에서 진행된 추첨에 김성배, 문병선 후보는 대리인이 참석했고 최훈 후보는 선관위에 추첨을 일임했다.
추첨은 후보자 이름 가나다 순으로 추첨 순서를 결정하는 추첨이 진행됐고 그 순서에 따라 자신들의 후보자 기호를 추첨했다.
이에 따라 기호 1번은 더불어민주당 김승일 후보, 무소속 후보들은 6번 김성배 후보, 7번 문병선 후보, 8번 최훈 후보로 결정됐다.
이번 4·7 보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며 4월 2일·3일에는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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