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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용복 오지탐험가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강좌를 하고 있다. (사진=자치인재원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하 자치인재원)이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소통을 위해 2015년부터 마련하고 있는 '열린 강좌' 여덟번째가 열렸다.
15일 자치인재원에 따르면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좌에서는 오지탐험가 도용복이 특강 강사로 나서 음악과 함께 지금까지 170개국 오지를 탐험하였던 경험을 ‘걸어서 세계속으로 음악기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도용복 강사는 "변화(Change)를 해야 기회(Chance)가 온다"고 하면서 삶을 변화시킬 것을 촉구하고, 덧붙여 "눈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은 쉽게 잊어버리지만, 발 독서는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하면서 음악과 여행 등 여러 경험을 하는 과정에서 성숙과 발전을 할 수 있음을 재차 강조하면서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재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아직까지 문화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전북혁신도시 주민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열린강좌를 운영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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