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비정규직 노동자네트워크 문 열어

조주연 / 2021-12-19 20:50:58
“노동의 가치 존중받는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어 가겠다”

▲ⓒ김제시비정규직노동자네트워크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지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담고 정책개발을 위한 단체가 문을 열었다.

‘김제시 비정규직 노동자네크워크’(이하 노동자네트워크)는 지난 17일 신풍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노동자네트워크는 김제지역 비정규직 노동 관련 통계와 실태, 동향들을 정리하고 정책개발 및 연구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을 위한 전망을 제시한다.

박춘규 노동자네트워크 소장은 “전국에 있는 비정규직 단체와 교류하고 공동사업을 함께하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비정규직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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