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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읍 단주지구 행복주택 건립 사업 현장 모습(사진=영광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 단주지구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4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하공법 변경으로 그동안 일시 중지됐던 공사가 지난 1월 재개되면서 2023년 하반기 300세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세대는 청년층 240세대(80%), 주거취약계층 60세대(20%)이며 전용면적 22㎡, 26㎡, 36㎡, 44㎡ (6평형부터 13평형 까지)로 구성돼 있다.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2000만 원에 월 7∼13만 원으로 저렴하게 제공되며 LH 주공에서는 오는 6월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편의시설로는 작은 도서관, 협동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 많은 부대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행복주택 건립으로 청년과 주거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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