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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는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1일 특허법원을 시작으로 네 차례에 걸쳐 공공청사 및 지하철역에 순회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및 대전시에서 주관한 재난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이다.
주요 작품은 ‘태풍 차바가 남긴 상흔’, ‘부산바다 좌초’등 재난피해 사진과 예방활동 사진, 포스터 50여점이다.
전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는 특허법원에서, 28일부터 31일까지는 시청 로비, 9월 4일부터 8일까지는 도시철도 시청역사에서 진행된다.
류택열 시 재난관리과장은 이번 재난 사진 및 포스터 순회 전시회를 통해 시민 안전의식의 변화로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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