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은 시민과 거물급 인사들이 모인 것은 근래 처음”
![]() |
▲ 이윤석 전 의원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이윤석 전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9일 오후 신안비치호텔에서 연인원 4천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회에서는 김대중재단 권노갑 이사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과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전임총회장 김주헌 목사, 목포시 원로장로회 총회장 김상열 장로, 한국교회총연합 법인이사장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등 정치 행정과 종교계 인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병석 전 국회의장, 윤호중 전 사무총장과 정성호, 한정애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의 전현직 최고위 당직자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또 광주전남시민연대의 양지승 상임대표와 여성기업인 한지민 대표,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엄태민 운영위원 등 시민단체와 여성, 청년 대표들도 축사를 통해 이 의원의 출판을 축하했으며, 꿈의교회 이요셉 목사도 시작기도를 통해 이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윤석 의원은 "<꿈, 나를 이끌다>에서 저의 어린 시절과 정치에 꿈을 갖게된 계기 그리고 꿈을 성취하는 과정과 그 후에 국회의원으로서 노력하고 또 이뤄냈던 성과들에 대해 담담하게 말씀드렸다"며 "힘들고 어려울때마다 인도해주신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과, 김대중 대통령님, 권노갑 이사장님 그리고 여러 어르신과 친구, 지인 등 많은 분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뜻한대로 모두 전달이 될지는 모르지만 책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진심을 더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이윤석 전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목포광역시대’를 기치로 목포·무안·신안 통합을 이뤄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목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이 세 번의 전남도의회 의원과 의장을 역임하고 무안·신안 지역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을 뿐만 아니라, 정치학박사로서 대학교 총장직까지 수행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3개 시군을 통합해 행정구역을 광역화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에는 가장 적임자라는 평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