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700세대와 연탄 30가구 지역 취약계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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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이 전주시 한 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이 연말 온기를 나눴다.
7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주평화사회복지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로 구성된 전북 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전달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관들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총 7500장의 연탄을 전주 및 완주 일대 30가구에 전달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전주시 덕진구 성덕동 일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세대당 김장김치 5kg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730세대에 전달했다.
국토정보공사 곽희도 경영지원실장은 “연탄과 김장김치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사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이지만 국토정보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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