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경로 알수 없는 부안 #52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전북도와 부안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전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안 #34 확진자와 동선이 같았던 20대가 6일 두통과 몸살 증상이 발현한 후 7일 부안 #51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발생했다.
서울 거주자인 30대 A씨는 지난 6일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7일, 부안 #52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부안보습학원 관련 중간검사에서 10대 한명(부안 #50)이 6일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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