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강관리 위해 ‘걷기교실’ 등 행사 나서

장선영 / 2019-02-25 19:59:06
인천 부평구, 건강 증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인천 부평구는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 걷기 교실’과 ‘자율동아리’ 참여 회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사진=부평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5일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구 보건소는 25일부터 ‘건강 걷기 교실’과 ‘자율동아리’에 참여할 회원을 수시 모집한다.


‘건강 걷기교실’은 고령화와 생활 양식 변화로 비만과 만성질환자가 많아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3월 18일 부평공원을 시작으로 굴포천·원적산공원 등 3개 지역에서 11월 7일까지 1주일에 2회씩 진행한다.

 

부평구 보건소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인별 걷기 자세와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며 참여자들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기초 검사와 건강 행태를 설문조사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건강 변화를 비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부평구 보건소는 자율적으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걷기 자율동아리’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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