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발레 참여 아동들은 꾸준히 연습한 공연을 가족과 지역주민 앞에서 발표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경험이 됐다. 보호자들은 “아이의 발레 실력이 한층 성장하는 것 같아 감동이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 운영에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또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유아발레 외에도 유아미술, 아동농구, 유아한글(초급·중급), 유아방송댄스, 초등방송댄스 등 총 7개의 어린이재능발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한해 총 178명이 참여하여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2026년 1월부터는 저렴한 수강료와 질 높은 전문강사 지도로 겨울방학 특강 초등미술과 초등발레 수업을 운영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처럼 아동들이 다양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고성란 관장은 “유아와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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