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704.04㎡, 지상 2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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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동향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식. ⓒ진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진안군이 동향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27일 진안군에 따르면 동향면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군비 57억원을 확보, 2020년 3월을 시작으로 1년 4개월의 건립기간을 거쳐 동향면 진성로 1609번지(연면적 1704.04㎡)에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됐다.
지난 25일 가진 준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준공기념식과 치매안심센터 현판식, 청사를 관람했다.
지상 1층에는 행정민원실, 다목적강당, 복지상담실, 농업인상담소가 위치해 있으며 2층에는 소회의실, 프로그램실 3개소, 체력단련실, 아기쉼터, 야외쉼터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속에 완공된 동향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편익을 우선시하고 개방적인 공공시설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구 동향면행정복지센터 건물은 철거해 주차장과 주민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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