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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교하중앙공원에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행복나눔장터’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사진=추현욱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추현욱 기자]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파주시민 교류의 장인 ‘행복나눔장터’가 화제다.
22일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교하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파주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는 ‘행복나눔장터’가 교하중앙공원에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미술협회 파주지부는 ‘우리가, 봄이다’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액자와 수제도장을 판매하는 등 10여개의 단체와 개인이 참여했다. 판매물품은 의류, 신발, 가방, 액세서리, 꽃, 화분 등으로 물품가격은 판매자와 구매자 간 자율책정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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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교하중앙공원에서 열린 행복나눔장터 행사에 교하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의류, 어묵, 피겨(Figure), 꽃, 화분 등을 판매하고 있다.(사진=추현욱 기자) |
또한, 빈곤의 위험에 처한 저소득층, 노후를 걱정하는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교하동행정복지센터와 그 산하 단체인 교하사랑협의체도 이번 행복나눔장터에 같이 참여해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교하사랑 ‘1인 1계좌 갖기’ 공동 모금 캠페인도 가졌다.
정길용 교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행복나눔장터는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4번의 행사가 있으며 현재까지 8년 정도 했다”며 “행복나눔장터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판매하는 물품의 수익금 전액과 참여업체가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단체나 개인들이 참여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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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교하중앙공원에서 열린 행복나눔장터 행사에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와 그 산하 단체인 교하사랑협의체 관계자들이 교하사랑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추현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