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주시는 초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열린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경주시는 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제35기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열린시장실’ 프로그램은 평소 업무로 인해 개방하기 어려운 경주시장실을 주말에 개방해 초등학생들에게 시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2일 열린 행사에 참여한 경주용강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포함한 19명은 시장실을 둘러본 뒤 주낙영 경주시장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모의회의와 시정 소개 영상물 시청후 시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본 뒤 동궁원을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의 문화유산과 시청에서 하는 일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했다.
또한 “원대한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노력하면 세계를 이끌 인재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