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유용 서울시의회 의원(사진=유용 의원실) |
[세계로컬타임즈 손성창 기자]유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4, 서울특별시의회)은 올해 서울시 시정감사에 "예년과는 다른 자세로 감사에 임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박원순 전 시장이 시정을 맡다가, 올해 4월부터 오세훈 시장이 시정을 맡고 있다.
이에 관해 유 의원은 "첫째, 시정의 결이 좀 달라졌습니다"며 "둘째, 모든 지자체가 그렇듯이 전 시장이 추진했던 사업은 동결하고 본인의 치적이 되는 사업으로 정책으로 전환하게 됩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지만, 시민의 시각으로 보면 누가 추진했던 간에 진행하려고 했던 것은 진행하고 새로운 사업에 현 시장의 정책을 담아야 합니다"며 "오세훈 시장이 과연 그런 생각을 하는지 자세히 보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원순 전 시장도 오 시장이 추진 했던 세빛둥둥섬을 없애려 했습니다"며 "그러나 시의회와 시민들이 세빛둥둥섬을 없애지 말고 사용하자고 해서 지금의 형태를 유지한 것입니다"고 설명했다.
유용 의원은 "올해 시정감사도 과거 세빛둥둥섬 사례처럼 행정의 연속성이 잘 지켜지는 지 보여주는 시정감사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고 다짐했다.
한편, 세빛둥둥섬 예산이 2700억이었다. 이걸 없애는데도 시민의 많은 세금이 또 들어간다.
![]() |
| ▲ 유용 서울시의회 의원 메시지(사진=유용 의원실) |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