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데이터베이스(DB) 전반의 품질이 일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점검해 우수기관에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와 값, 개방·활용 3개 영역, 13개 항목, 18개 세부 항목에 대한 품질인증을 심사했다. 그 결과 문체부는 심사 항목 18개 중 16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누구나 믿고 쓸 수 있는 고품질 문화데이터 제공
문체부는 공공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고 데이터 개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역량 강화 교육, ▴40개 데이터베이스(DB)의 데이터 품질진단 및 오류율 개선, ▴‘2024 문화디지털 혁신 및 문화데이터 활용 공모’ 등을 추진해 문화데이터 활용 사례 발굴에 힘썼다. 소속기관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 컨설팅도 지원했다.
문체부 이정미 정책기획관은 “문체부는 누구나 믿고 쓸 수 있는 고품질의 문화데이터를 제공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 이용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안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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