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서 익산 문화유산 50년 전하는 사진전 진행

조주연 / 2024-03-16 21:31:16
‘익산지역 고대문화, 그 빛나는 시간을 찾아내다’ 사진전 특별전

▲사진은 익산역 서부통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역 서부통로에서 ‘익산지역 고대문화, 그 빛나는 시간을 찾아내다’ 사진전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앞서 진행한 원광대 숭산기념관 LINC미술관과 백제왕궁박물관에서 진행한 사진전을 요약한 전시로 익산의 중요 문화재 발굴 내용과 함께 문화유산의 변화상을 30여 점의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총 4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1976년 제3회 마한·백제문화학술회의를 통해 주장된 백제의 익산 왕도 경영설을 살펴볼 수 있다.

2부는 익산의 주요 문화재 발굴 모습과 관련 내용, 3부는 세계유산 등재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4부는 익산 시민들이 문화유산과 함께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익산시 박경희 왕도역사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익산 문화유산의 50년간의 변화를 살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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