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여름철 119 수상구조대 발대식 열고 안전확보 다짐

이남규 / 2018-07-09 20:34:08
▲ 해남경찰서 여름철 119 수상구조대 발대식 장면. <사진제공=해남소방서>


[세계로컬신문 이남규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박용기)는 6일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 안전 확보를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구조대원 10명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해 수난구조기법 및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고정 및 순찰 근무를 하면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과 응급처치 등 생명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해남소방서장(박용기)은 "우리 지역에 안전을 위해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처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사고 없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남규

이남규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