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의장, ‘지방의정 봉사대상’ 수상

장선영 / 2019-01-21 20:34:51
인천 남동구의회, 탁월한 리더십·소통하는 의정활동 펼쳐
▲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남동구 의회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최재현 인천 남동구의회 의장이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21일 남동구의회에 따르면 최 의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열린 제11회 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 의장은 7대에서 100%회의참석으로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바 있으며, 남동구 의회사무국 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의사사무국의 독립성을 확보했다. 8대에선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탁월한 리더십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장은 평일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 청사를 개방하고 예산 및 입법정책 교육으로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는 등 공부하는 의회조성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의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오늘 저에게 주신 이 상은 인천지역의 모든 의원님들이 받아야 할 상을 제가 대신 받았다”며 수상의 영광을 동료의원들에게 돌렸다. 이어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역주민들과 동료의원, 그리고 집행부와 함께 동심협력(同心協力)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정 봉사 대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사가 후원하며 전국 기초의회의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평가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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