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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철 부시장이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에서 어린이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구미시는 안전하면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물놀이장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을 운영해 구미 시민들에게 시원한 선물이 되고 있다.
지난 31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물놀이장은 대‧소형 2개로 이뤄진 에어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기구와 휴게공간, 음수대 얼음물 제공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심 속 물놀이장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
또한, 인동동 참빛공원·산동 인덕초교·도량동 소담공원에 마련된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은 첫날 5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했으며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은 오는 8월 9일까지 10일간 1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일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물놀이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 김상철 부시장은 “주민의 기대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분야에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민선 7기의 ‘희망을 키우는 복지’ 특화된 복지 시책으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읍·면·동 수요조사 후 물놀이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43만 시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