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2022년 전북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1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3명과 만 40세 이상 69세 이하의 신중년 3명 등 6명을 선발해 정규직 일자리의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을 고용한 기업에게는 1인당 7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12개월 지원한다.
임실군은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 2년 동안 최대 300만원, 신중년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분할 지급해 청년‧신중년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고용 안정화에 힘쓸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임실군 소재 상시근로자 3명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채용 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포함해 월 급여 총액이 최저임금 이상 지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심민 군수는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미취업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돕고, 중소기업은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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