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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5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하림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제25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시상식이 16일 오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하림은 전북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일환으로 ㈔한국예총전북연합회와 공동으로 전북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문화예술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한국무용, 서양화, 사진, 성악 등 대중예술 각 분야에서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림에 따르면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매년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10개 협회와 12개 시·군예총으로부터 추천 받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있다.
올해 본상 수상자는 이태원(설계), 김삼숙(한국무용), 강명선(현대무용), 이연희(수필), 태건석(서양화), 유백영(사진), 조승철(연출), 박화실(연주), 최정호(촬영감독), 김정렬(성악) 등 10명이다.
공로상에는 김종덕(고수), 정량미(시), 황양운(사진), 권병길(사진) 등 4명이 수상했다.
전북예술문화대상에는 지난 12년간 전북예총회장을 역임한 선기현 고문과 김영규 익산예총회장, 군산예총 황대욱 회장, 이명기 전북예총진흥위원회 사무처장이 선정됐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전북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신 예술인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