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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청 잔디밭을 크리스마스 조명이 밝히고 있다. (사진=정읍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시청 잔디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혔다.
정읍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청 잔디광장 분수대에 지름 6.5m, 높이 8m인 원뿔형으로 감싸는 조명 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관심과 사랑을 갖는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했다”며 “청사를 오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밝히고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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