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8개 대학, 청년문화의 포문을 열다

장선영 / 2019-01-14 20:57:17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제5차 정기회의 개최
▲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사진=네트워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청년문화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을 도모하는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가 지난 12일 인천대학교 대학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회장 최동혁, 대외협력처장 성현석을 비롯해 인천 주요대학(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가천대학교(메디컬), 인천가톨릭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회장 및 부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들로 구성된 중앙위원18명과 지역사회 단체의 자문위원 6명이 참여했다.  

제5차 정기회의에서는 현 대학문화 현실과 문제점을 나누고, 2019년 사업계획과 발전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이 날 조동성 경인지역총장협의회 회장(국립인천대총장)과 이강수 연수구의원, 조민경 연수구의원은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격려와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조동성 국립인천대학교 총장은 “의미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해 기뻤다.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가 문화시대의 중심에 서서 인천, 더 나아가 한국의 중심이 되어 문화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인천 8개 대학이 펼치게 될 체육대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민경 연수구의원은 자신이 구의원이지만 나이가 가장 어리다고 언급하며,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에는 예산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를 포함해 청년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사진=네트워크 제공)

한편,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는 매달 1회 중앙위원회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의장(회장 최동혁) 과 사회(대외협력처장 성현석)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를 만나는 시간’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과 대학 간의 문화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선영

장선영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