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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일 개장을 앞둔 소백산 하늘자락 공원과 전망대.(사진=예천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경북 예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에 이어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소백산 하늘자락 공원과 전망대’가 5월 1일 개장한다.
30일 예천군에 따르면 ‘소백산 하늘자락공원’은 용문면 내지리 일원 해발 730m에 자리하고 있다. 하늘전망대 아래에는 하늘 호수인 국내 최대 규모의 양수발전소 상부댐이 있어 전망대에 오르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예천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땅기운을 활용한 힐링 관광상품을 개발해 백두대간 권역의 명품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태실 5개소와 정감록의 금당실, 초간정, 용문사, 하늘자락공원, 명봉사를 잇는 소백산 최고의 힐링 공간이다.
또한, 예천 관광산업의 양대 축인 낙동강을 중심으로 하는 ‘회룡포~삼강 권역’과 더불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백두대간 자락을 중심으로 ‘용문사~명봉사 권역’을 대표할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양수발전소와 연계한 소백산 자락의 수려한 경관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했다”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길 바라며 앞으로 인근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해 관광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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