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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이 도서지역 환자를 응급조치 하고 있다.(사진=목포해경)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해양경찰서가 주말 휴일 발생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목포해경은 지난 18일 오전 9시 5분께 진도군 하조도에서 의식을 잃은 후 기억상실 증상을 보이는 환자 A씨(70대, 남)를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진도 서망항으로 이송,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에 앞서 17일 오후 7시 47분께는 신안군 상태도에서 B씨(50대, 남)가 낙상으로 인한 골절 및 열상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경비함정을 통해 육지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의료사각 지대인 도서지역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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