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걷기 통해 새로운 명소 체험 기회 가져

류종민 / 2019-04-25 21:00:26
대구 서구, 매월 넷째 금요일 일상생활 걷기 운동 실시
▲ 대구서구청은 가족사랑 금빛 건강 걷기를 통해 도시재생구역 등 새로운 명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 서구체육회는 매월 넷째 금요일에 달서천 자전거 만남의 광장에서 ‘금빛 건강 걷기의 날’을 운영한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이번 건강 걷기는 만남의 광장을 출발점으로 경부선 녹지대를 거쳐 비산성당에서 반환하는 3.5Km 코스다.


또한 걷기 구간에는 비산성당 벽화와 비산1동 원고개 스토리길 등 도시재생 구역이 포함돼 있어 주민들에게 새로운 동네 모습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운영하는 ‘가족사랑 금빛 건강 걷기’ 는 이현공원 내 오감숲길과, 서구 그린웨이, 달서천 자전거도로 등 서구의 새로운 명소를 활용한 코스를 개발하여 지역의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 증진뿐 아니라 우리 지역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금빛 건강 걷기’ 참여를 위해 ‘마일리지카드’ 최다 적립자에 대해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금빛 건강 걷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롭게 조성되는 서구의 명소들을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종민

류종민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