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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국제 봉사단체 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김제 이큐라이온스클럽이 주거환경이 취약한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에게 청소봉사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13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봉사는 동절기를 맞아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의 청결한 주거생활 및 건강관리로 삷의 질를 향상키고자 진행됐다.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2021년도 보건복지부 의료서비스의 선제적 모델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다.
현재 김제 지역에서는 7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 “모두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어려운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즐거움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큐라이온스클럽 한동숙 회장은 “이런 뜻 깊은 봉사에 참여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김제지역에 나눔의 정신으로 가득하게 될 날까지 사회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