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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파출소 앞 회전교차로 ⓒ장수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장수군 장수파출소 앞 회전교차로가 완공됐다.
장수파출소 앞 교차로는 장수군 소재지에 진입하는 사거리로 신호대기에 따른 교통혼잡과 과속차량 및 교통신호 미준수 차량에 따른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라 재정비가 필요했다.
26일 장수군에 따르면 2억 8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설계에 착수, 도로교통공단과의 협의를 거쳐 최근 공사를 마쳤다.
장수군 이홍대 건설교통과장은 “회전교차로 개통으로 소재지 입구 교통체증 해소와 운전자,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및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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