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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기만 해도 입맛도는 장흥군 바지락 무침과 키조개 회 (사진제공=장흥군청)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장흥군에 청정해역 갯벌생태 산업특구에서 생산되는 바지락과 키조개를 특화한 남도음식거리가 들어선다.
장흥군은 30일 ‘장흥 바지락·키조개 거리’가 전라남도 주관 ‘2018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안양면 수문리 일원을 바지락 회무침, 키조개구이, 키조개 전, 키조개 탕수육 등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먹거리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남도음식의 맛과 높은 품격으로 관광객에게 남도를 다시 찾는 계기를 마련토록 하는 것이 사업추진의 중요한 이유다.
장흥군은‘장흥 바지락·키조개 거리’가 토요시장 ‘장흥한우삼합’과 함께 장흥의 대표 먹거리 중심지와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장흥 바지락·키조개 거리 조성으로 장흥, 강진, 보성으로 이어지는 남도음식 벨트가 자연스레 형성되면서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도 새로운 활기가 더해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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