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시민감동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오는 추석 연휴기간 중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추석연휴 기간이 10월 2일 임시 공휴일을 포함해 열흘 동안 전례가 없는 긴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시청, 법원 등기소 등 지역내 관공서들이 장기 휴무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포천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추석연휴에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민원실(오전 9시~오후 6시), 포천의료원(24시간), 중앙도서관, 일동도서관, 선단동 이마트, 소흘농협 하나로마트, 신북농협 등 7곳이며 도서관 및 마트의 무인민원발급기는 각 기관 운영시간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기기의 정상작동여부 및 청결상태 등을 자체 점검해 연휴기간 동안 빈틈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변긍수 시 민원토지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우리 아름다운 포천시를 찾아주시는 모든 시민들께서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기원하며 더불어 각종 증명서를 긴급히 발급받는 데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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