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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서구청은 청년일자리 사업인 '청년고용 젊은기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대구서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 서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청년고용 젊은기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후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일 서구에 따르면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년 고용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에 고용된 청년 23명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 직업 트렌드와 청년들의 원활한 직장 생활을 위한 인간관계 및 의사소통법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분기 1회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진행하고 직무관련 소양 및 심화교육을 3회 이상 추진 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채용시장 트렌드와 직무 탐색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인간관계 및 의사소통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일자리 발굴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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