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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청(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물 환경정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된다.
앞서 전북도는 예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비 확보 및 물 환경정책 업무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 환경정책 분야 평가를 기획해 실시했다.
평가는 재정분야, 상하수도분야, 수질분야 등 물 환경정책 업무 3개 분야 13개 항목의 평가지표를 정해 평가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재정분야에서 예산 신속집행과 2021년도 국비확보, 신규시책 발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상하수도 분야에서는 유수율 개선, 요금 현실화 노력, 상수도 수질 관리 등과 하수관로 보급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민 군수는 “이번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맑고 깨끗한 물 공급과 하수관로 보급 등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수도 수질 관리와 하수관로 보급에 더욱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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