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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임실군 관계자들 ⓒ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산모 및 모자보건사업 알리기에 나섰다.
7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5일~6일, 양일간 진행된 임산부의 날 캠페인은 임산부가 배려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임신·출산의 중요성 재인식을 통해 저출산의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실군은 모자보건사업 안내와 산전·후 우울증 예방법과 모유 수유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2021년도에 새롭게 도입된 임신 지원 원스톱서비스인 ‘맘편한 임신’ 시스템에 대해 안내했다.
맘편한 임신은 각 기관별 제공되는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통합신청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임산부의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엽산제·철분제, 맘편한 KTX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산부의 편의를 고려한 맘편한 임신 지원 원스톱서비스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의료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각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임신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