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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임실군 도약의 청사진을 가시화시켜 나가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 노력해야 할 때”라고 군청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4일 임실군에 따르면 심민 군수는 이날 오전 팀장급 이상이 참석한 4월 청원조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 직원이 역량을 한데 모아 국‧도비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5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민 군수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 대응, 현안업무 추진, 그 밖의 다양한 요인으로 어수선한 상황일지라도 직원 여러분께서는 순리대로 찾아오는 계절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세를 견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임실군을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금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공약사업 및 국비.공모사업 등 선제적 대응 ▲군민체감형 가시적 군정 성과 창출 ▲코로나19 방역 정책 전환에 따른 대응 준비 철저 ▲봄철 산불 예방 총력 ▲적기 영농 준비 철저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추진 ▲선거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
이날 청원조회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제교통과에게 전북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심민 군수는 “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는 전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치즈축제 역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했다”며 “임실군을 천만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전북의 보물 옥정호에 출렁다리를 개통하고 옥정호를 찾아오는 수변 생태 명품관광지로 조성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