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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저소득계층의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의 도움을 받아 총 2억 3000만 원(50% 시비) 예산으로 가구당 500만 원 한도내에서 단열공사, 보일러 공사 및 샷시교체, 도배 장판 등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 1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지조사를 실시해 사업의 시급성, 소득 정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 가구를 선정해 주택 내·외부 수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3년 이내에 유사 중복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받은 가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저소득계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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